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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캐나다서 한국인 흉기 피습…범행 동기 미상
뉴시스
업데이트
2020-03-18 01:25
2020년 3월 18일 01시 25분
입력
2020-03-18 01:25
2020년 3월 18일 0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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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우리 국민이 길을 걷다 괴한에게 흉기로 피습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주몬트리올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5일 오전 우리 국민이 괴한의 칼에 피습을 당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사건은 NDG 데커리 거리(Boulevard)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사건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다.
아울러 같은 날 오후 7시께에는 다운타운 인근에서 현지인 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위독한 상태다. 해당 사건 피해자가 동양인이라는 소문이 있어 총영사관이 정확한 정보를 파악 중이다.
해당 사건들의 범행 동기는 미상이며, 관할 경찰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총영사관은 “사건을 참고해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총영사관은 추가 정보를 파악하는 대로 재차 공지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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