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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결혼식도 ‘드라이브 스루’…코로나19가 만든 진풍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3-18 16:30
2020년 3월 18일 16시 30분
입력
2020-03-18 15:45
2020년 3월 18일 15시 45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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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as Bridal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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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말레이시아의 한 커플이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으로 결혼식을 치러 화제다.
18일 싱가포르의 소셜미디어 특화 매체 머스트쉐어뉴스는 “말레이시아의 한 부부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 사연은 웨딩플래너 업체 ‘디나스 브라이덜’이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결혼식 사진을 소개하며 알려졌다.
신랑·신부는 예복을 차려입고 도로옆에 준비된 무대에 나란히 앉아 있다가 하객이 차를 몰고 다가오면 창문 너머로 덕담을 주고받았다.
하객은 차에 탄 채로 축의 함에 봉투를 넣었고, 신랑·신부는 포장된 잔치 음식을 차 안으로 건넸다.
매체는 “모든 형태의 인사는 사회적 거리를 두는 책임감 있는 습관을 실천하면서 차창을 통해 이뤄졌다. 직접적인 접촉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을 치를 수 있는 혁신적이고 기억에 남는 방법이다”며 “이 부부는 적절한 계획을 세우면 여전히 아무 문제 없이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는 것을 완벽하게 보여주었다. 이를 참고하면 결혼식을 금지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까지 말레이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73명으로 집계됐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날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전국적으로 종교, 스포츠, 문화 활동을 포함한 단체 활동이나 모임을 금지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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