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40만명을 넘어섰다.
세계적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8일 오후 10시25분(한국시간) 현재 미국의 확진자는 전일보다 3만3319명 늘어난 40만323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확진자가 많은 국가다. 세계 2~4위인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의 확진자를 모두 더한 것보다도 많다.
미국의 확진자수는 전세계 확진자(142만5032명)의 28%에 이른다.
미국 내 사망자는 이날 현재 1970명 늘어난 1만2841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사망자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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