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한국 총선서 범여권 과반 확보 확실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5일 서울 강남구 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대상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신청자들이 기표하고 있다. 2020.4.15 © News1

15일 제21대 총선이 끝난 뒤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외신들도 이를 긴급 타전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직후 KBS 등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범여권이 과반에 이를 것이 확실시된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방송3사는 출구조사를 토대로 각 정당의 예상 획득 의석수를 전했다”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사실상 단일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을 합친 의석이 과반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