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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英, 코로나19 봉쇄령 3주 연장…“해제할 단계 아냐”
뉴시스
업데이트
2020-04-17 02:30
2020년 4월 17일 02시 30분
입력
2020-04-17 02:30
2020년 4월 17일 0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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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 외무장관 일일 정례 브리핑에서 밝혀
"병원과 요양원 중심으로 확진자 계속 발생"
영국 정부가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발령한 봉쇄령을 3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BBC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도미닉 라브 외무장관은 이날 긴급안보회의인 코브라 회의를 주재한 뒤 일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라브 외무장관은 봉쇄령에 대한 영국 국민들의 협조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면서도 아직까지 봉쇄령을 해제할 단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 사회 전파가 둔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병원과 요양원 등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긴장을 늦출 수 있는 시기는 아니라고 말했다.
라브 외무장관은 “과학자들의 조언에 따라 영국 정부는 봉쇄령을 최소 3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종료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영국 예산책임처(OBR)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한 봉쇄 조치가 3개월 동안 이어진다면 2분기 GDP가 35%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OBR은 이 경우 실업률은 10%로 오르면서 대략 200만 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했다.
영국은 지난 3월23일 영국 전역에 봉쇄령을 내린 뒤 현재까지 봉쇄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만3000명 선을 넘었다.
영국 보건부는 15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가 1만3729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에 비해 861명이 늘어난 것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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