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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감동 준 영화 ‘쿨러닝’ 실제모델, 코로나19로 별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4-18 16:48
2020년 4월 18일 16시 48분
입력
2020-04-18 16:46
2020년 4월 18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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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사이트 기사 캡처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의 도전을 다룬 영화 ‘쿨러닝’(1993)의 실제 모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졌다.
18일(한국시간) 미국 CBS스포츠 등 보도에 따르면, 1988년 캐나다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으로 출전했던 샘 클레이턴 주니어(58)가 지난달 별세했다.
클레이턴은 1987년 더들리 스토크스, 더본 해리스, 마이클 화이트, 크리스 스트록스 등과 함께 동계올림픽 출전에 도전했다. 사실상 겨울이 없는 카리브해의 ‘여름 나라’ 자메이카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맨땅 훈련 끝에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당시 자메이카 대표팀은 완주에 실패해 실격했다. 하지만 이들의 도전기가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선수 생활을 마친 클레이턴은 뮤지션으로 변신했다. 프로듀서, 음향 엔지니어 등 역할을 소화하며 최근까지 꾸준히 활동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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