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뉴욕주 코로나 대응에 천만달러 기부할 것”

  • 뉴스1
  • 입력 2020년 4월 23일 01시 40분


미국 뉴욕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천문학적인 금액 기부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블룸버그 전 시장이 코로나19 검사와 접촉자 추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자발적으로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멜리사 드로사 뉴욕주 국무장관은 “블룸버그 전 시장은 접촉자 추적에 1000만달러가 넘는 금액을 기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또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더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코네티컷·뉴저지주와 협력해 접촉자 추적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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