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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폼페이오, 연일 中 때리기…“엄청난 고통 초래, 대가 치를 것”
뉴시스
업데이트
2020-04-24 14:56
2020년 4월 24일 14시 56분
입력
2020-04-24 14:56
2020년 4월 24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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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실험실 유출설 현장 조사 허용 거듭 촉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 엄청난 피해를 줬다고 거듭 비난하며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션 해니티 쇼’에 출연해 “중국은 엄청난 고통과 인명 피해를 초래했다”며 “이제는 그들이 가진 정보를 (투명하게)공유하지 않음으로써 세계와 미국 경제에 커다란 도전을 안겨주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중국 공산당은 완전히 투명하지 않다”며 “나는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우리는 (코로나19 발병)역사를 알지 못하고,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우리 팀을 현장에 투입할 수 없는 것이 우려된다”고 했다.
이는 미국이 ‘우한 실험실 유출설’을 제기하며 국제적인 사찰에 응할 것을 촉구했지만 중국이 이를 거부하고 있는데 대해 불만을 토로한 것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면서 “중국 공산당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자국 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발생했을 때 해야 할 책임을 다하지 못해 이것은 지속적인 도전이 되고 있다”며 “그들은 한 일에 대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경고했다.
다만 ‘대가’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폼페이오 장관이 과거에도 중국 책임론을 제기하며 비난해 왔지만, CNN은 이날 발언은 좀 더 직접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에 고의적인 책임이 있으면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한 바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에 대해 “많은 미국인들이 중국의 코로나19 사태 처리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트럼프)대통령도 같은 심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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