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12명 신규확진, 1명 빼고 다 해외유입

  • 뉴스1
  • 입력 2020년 4월 25일 12시 18분


중국 본토에서 지난 24일 하루 동안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운데 11명은 해외 유입 사례으며 본토 확진자는 1명에 그쳤다.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25일 0시 기준 31개 성·시·자치구 내 누적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2명 증가한 8만281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고 1명은 베이징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24일 하루 동안 보고된 무증상 환자는 29명으로, 전날 발생한 무증상 환자 수(34명)에 비해선 소폭 감소했다. 무증상 환자 가운데 4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이날 보고된 신규 사망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4632명으로 유지됐다.

본토 외 중화권 지역에서는 Δ홍콩 1035명(사망 4명 포함) Δ마카오 45명 Δ대만 428명(사망 6명 포함) 등 누적 확진자가 총 1508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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