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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국민 66% “아베 규정바꿔 4연임 반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04-29 03:00
2020년 4월 29일 03시 00분
입력
2020-04-29 03:00
2020년 4월 29일 03시 00분
박형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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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 2053명 설문조사
“후임 아베노선 계승 말아야” 57%… 차기 총리는 24%가 이시바 꼽아
일본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차기 총리가 현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노선을 달리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유권자의 3분의 2는 아베 총리가 임기를 연장하는 것에 반대했다.
아사히신문이 일본 유권자 2053명을 대상으로 3월 초∼4월 중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총리의 후임자가 아베 정권의 노선을 계승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계승하지 않는 게 좋다’라는 응답이 57%였다. ‘계승하는 게 좋다’는 응답은 34%에 그쳤다.
자민당이 당규를 바꿔 아베 총리가 4번째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반대’가 66%, ‘찬성’이 26%였다. 아베 총리의 당 총재 임기는 내년 9월까지인데, 일각에서 당규 개정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권자들은 차기 총리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 공정함과 성실함(40%)을 꼽았다. 이는 아베 총리가 사학 비리, 정부 행사인 ‘벚꽃을 보는 모임’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 등에 관련돼 있기 때문으로 신문은 분석했다.
차기 총리로 적합한 인물로는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24%)이 1위로 꼽혔다.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 환경상(13%), 고노 다로(河野太郞) 방위상(7%)이 뒤를 이었다.
도쿄=박형준 특파원 lovesong@donga.com
#일본 유권자
#아베 신조
#연임 반대
#이시바 시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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