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다음달 21일부터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인민정치협상회의)를 개최한다고 중국 관영 CCTV 등이 29일 보도했다.
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는 당초 지난달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전인대를 인용해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회의를 개막할 여건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인대는 내달 22일 베이징에서 개막하며, 자문기구아 정협은 이보다 하루 앞선 내달 21일 개막을 제안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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