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코로나19 위기 탕출 속도가 더디게 진행됨에 따라 글로벌 원유 수요가 2021년 마지막 분기에나 비로소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미국의 대형은행인 모건스탠리가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마르틴 래츠 원유 담당자는 기자회견에서 “원유 수요 회복은 다소 둔화될 것이다”며 “사람들의 행동에서 구조적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내년에는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배럴당 40달러대로 안정되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45달러대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뉴스1)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