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코로나 19 추가확진 447명…대부분 외국인 노동자

  • 뉴시스
  • 입력 2020년 5월 3일 12시 38분


싱가포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하루동안 447명 증가했다.

3일 현지언론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싱가포르 보건 당국은 지난 24시간동안 447명의 추가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다. 이로써 총 확진자는 1만754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지난 1일 2명이 추가돼 총 17명이다. 2명 중 1명은 76세 남성 암환자이고, 나머지 1명은 47세 방글라데시 출신 남성이다. 당국은 방글라데시 남성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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