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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국방 “코로나19에도 한반도서 싸울 준비태세 자신”
뉴시스
업데이트
2020-05-05 05:22
2020년 5월 5일 05시 22분
입력
2020-05-05 05:22
2020년 5월 5일 0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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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아주 좋은 상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한반도에서 오늘밤이라도 싸울 준비 태세를 유지 중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이날 미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가 주최한 화상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한반도 준비 태세를 잘 유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에스퍼 장관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으로부터 매주 보고를 받는다며 “전력은 아주 좋은 상태에 있다. 이는 모두 나쁜 행동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며 그동안 그렇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에 배치하지 않은 전략폭격기, 전투기, 해군 함정 등 역외 전력 자산과의 훈련 연계를 통해서도 준비 태세 역량을 보완하며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퍼 장관은 그러면서도 코로나19 사태가 오래 지속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영향이 낮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축적될 수 있다”며 “특히 우리 친구와 동맹들과 어떻게 훈련을 할 지를 들여다보면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미 국방부가 최우선 위협으로 꼽아온 러시아와 중국, 북한, 이란의 최근 상황에 대해 “러시아와 중국 등은 여전히 역내 나쁜 행동을 지속하고 있지만 이외 지역은 이전 행동 양상에서 물러서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에스퍼 장관은 “이는 이들 역시 코로나19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이들이 (감염 사실을) 공표하고 있지는 않지만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알기 때문에 우리도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불확실한 시간이다. 국가나 군대가 어떻게 행동할지 모르기 때문에 최전선에서 경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지휘관들에게 기민함을 지키도록 매주 주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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