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이 5일(현지 시간) 알래스카 공군기지에서 F-22 스텔스 전투기 26대를 포함해 항공기 35대가 훈련을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코끼리 걸음’이라 불리는 이 훈련은 전투기가 줄을 맞춰 천천히 이동하다 최단 시간 내 잇따라 이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이어지고, 남·동중국해에서 중국의 군사 활동이 활발한 상황에서 미군이 북한과 중국을 견제하는 차원에서 대규모 훈련을 실시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사진 출처 미국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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