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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보훈부 “한국의 마스크 지원 감사…오랜 동맹의 선물”
뉴시스
업데이트
2020-05-13 04:24
2020년 5월 13일 04시 24분
입력
2020-05-13 04:23
2020년 5월 13일 0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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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 6·25전쟁 美참전용사 위해 50만 장 전달
미국 보훈부는 12일(현지시간) 한국이 참전용사들을 위해 마스크 50만 장을 지원해 준 데 감사하다고 밝혔다.
미 보훈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이 이 부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대처 지원을 위해 기부한 보호용 마스크 50만 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훈부는 “오랜 파트너이자 동맹이 보호용 마스크 50만 장을 보냈다”며 마스크는 전국의 참전용사들에게 배포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윌키 미 보훈부 장관은 “미국 참전용사들에 대한 한국의 너그러운 선물을 깊이 감사하며 겸허하게 받았다”며 “이를 참전용사들을 돌보는 엄숙한 사명을 수행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약 70년 전 전쟁과 거대한 위험의 시간 동안 굳어진 두 나라 사이 서로에 대한 깊고 지속적인 존경의 신호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윌키 장관은 “수년이 지나 우리는 팬데믹 억제라는 또 다른 정당하고 고귀한 대의명분 속에 함께하고 있다”며 “이 팬데믹은 시민의 삶과 생계를 위협하고 우리 모두가 보호를 맹세한 참전용사들에게도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손짓은 참으로 미국 참전용사들의 마음에 감동을 준다”며 “우리는 이런 불확실한 시기에 이처럼 친밀한 동맹을 갖고 있다는 데 감사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가 6·25전쟁 22개 유엔참전국의 참전용사들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원하는 마스크는 총 100만 장으로 전체 참전용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에 50만 장이 배분됐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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