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이탈리아, 6월3일부터 해외관광객 받는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0-05-16 23:57
2020년 5월 16일 23시 57분
입력
2020-05-16 23:57
2020년 5월 16일 23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국내 지역 간 이동도 전면 해제
지역 내 이동허용은 이달 18일부터
이탈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관련 봉쇄 조치 두 달여 만인 내달 3일부터 국내외 여행을 허용하기로 했다.
16일(현지시간) 더로컬이탈리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내달 3일부터 국내외 여행 제한 조치를 해제하는 행정 명령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외 관광객들은 입국 후 14일 간의 강제 격리기간을 갖지 않아도 된다. 또한 국내 지역 간 이동 제한도 완전히 해제된다. 같은 지역 내 이동은 오는 18일부터 자유로워진다.
이탈리아는 업무상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입출국하는 것은 허용해 왔으나 관광을 위해 이동을 금지하고 2주 간 격리하도록 해 왔다.
이탈리아 정부는 이번 명령에서 입국이 허용되는 외국인 범위는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고 “유럽연합(EU)의 법질서를 존중한다”고 했다.
유럽연합(EU)국 내 이동을 자유화 한 ‘솅겐 협정’ 22개국 내 방문객은 격리 기간 없이 입국이 허용될 예정이지만, “역학 위험의 적정성 및 비례성 원칙에 따라 해외로의 이동은 제한될 수 있다”고 전제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자 격리조치와 공공장소에서의 대규모 집회는 유지하기로 했다.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가장 처음 봉쇄 조치를 취한 국가다. 지난 3월 말 정점을 찍었지만 주세페 콘테 총리는 재확산 가능성에 점진적 봉쇄 해제를 주장해 왔고 지난 4일 제조업과 도매업 등을 우선 정상화했다.
미 존스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이날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2만3800여명으로 세계 5위를 기록 중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1600여명으로 미국, 영국에 이어 3번째로 많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정은 “美와 갈데까지 가봤다”며 ‘협상’ 첫 언급
20년 다녔는데 1시간 낮잠 잤다 해고…법원 “회사가 6800만원 배상”
‘군대가기 싫어’…102㎏으로 살 찌워 4급 받은 20대, 징역형 집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