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웨이(57) 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가 17일 텔아비브 교외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이스라엘 경찰 대변인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경찰 측은 두 대사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경찰 대변인은 “정식 절차의 일환으로, 경찰이 현장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일간지 하아레츠는 두 대사가 자신의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수면 중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대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두 대사는 지난 2월 부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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