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할머니 집에서 자택격리 하다가…佛 어린이 2명, 금괴 찾아내
뉴시스
업데이트
2020-05-25 17:47
2020년 5월 25일 17시 47분
입력
2020-05-25 17:47
2020년 5월 25일 17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1967년 이후 분실한 줄 알았던 금괴
싯가로 1억원 넘어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 안에 머물러 있던 아이들이 우연히 할머니의 10만 유로(약 1억3500만원)가 넘는 금괴를 찾아냈다.
프랑스 BFM TV는 2명의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로 집 안에 격리돼 있는 동안 몇 십년 동안 묵혀 있던 금괴 2개를 발견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아이들은 정부의 폐쇄 조치가 내려진 지난 3월 중순 이후 프랑스 방돔 마을에 있는 할머니 집에서 머물게 됐다. 10살 남짓한 아이들은 집에만 있는 것이 갑갑한지 오두막을 짓기로 했다.
아버지에게 조언을 받아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할머니 방에서 침대보를 가져오기로 했다. 그런데 침대보를 들어올린 순간 무언가 무게가 나가는 물건 2개가 툭 하고 떨어졌다.
하지만 아이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나중에야 아버지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아이들의 아버지는 처음엔 오래된 칼집인 줄 알았다.
그러나 물건의 무게와 그 위에 새겨진 글자들이 심상치 않다고 여기고 전문가들에게 의뢰한 결과 각 1㎏짜리의 거대한 금괴라는 것을 알아냈다. 알고 보니 1967년 구매한 이후 잃어버린 줄 알았던 것이었다.
아이들은 이 사실을 알고 “수영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뻐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 금괴는 6월께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현지 경매인은 “올해 초만 해도 금괴 1개당 4만3000유로 안팎이었지만 6월께에는 5만4000유로까지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금값이 조금 더 오를 때까지 기다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대표가 성추행” 신인 걸그룹 멤버 폭로…소속사 “그런 일 없어” 부인
김정은 “美와 갈데까지 가봤다”며 ‘협상’ 첫 언급
아파트 분양권 매매시 ‘플피·마피·초피·손피’…이게 다 무슨 뜻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