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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럽의 우한’ 오명썼던 이탈리아 “2차 유행 총력 대비”
뉴시스
업데이트
2020-05-27 02:33
2020년 5월 27일 02시 33분
입력
2020-05-27 02:33
2020년 5월 27일 02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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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장관 "만일의 사태도 얕잡아 봐선 안돼"
2월 말 이탈리아 북부 시작으로 유럽 코로나19 확산
이탈리아 정부는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였지만 2차 유행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ANSA통신에 따르면 로베르토 스페란자 이탈리아 보건장관은 “전 세계 모든 과학자들이 2차 유행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탈리아도 반드시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적 결정을 맡은 이들은 만일의 사태라도 얕잡아 봐서는 안 된다. 집중 치료 병상을 115% 늘려야 한다”며 “2차 유행 가능성을 전면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6일 기준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만555명으로 하루 동안 397명이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2955명으로 전날보다 78명 증가했다.
이탈리아는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 초기 피해가 가장 심각해 이른 바 ‘유럽의 우한’이라고 일컬어졌다. 중국 후베이성에 위치한 우한은 작년 12월 말 코로나19 발병이 처음 보고된 곳이다. 유럽에서는 2월 말 이탈리아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이탈리아 정부는 3월 중순 전국적인 봉쇄령을 내린 뒤 약 2달에 걸쳐 확산세가 뚜렷이 둔화하자 4월 말부터 단계적인 봉쇄 조치 완화를 시작했다. 5월 18일부터는 대부분 상점과 음식점이 영업을 재개했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 각 지역 당국은 재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거듭 당부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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