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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여성, 반려견 목줄 채워달라는 아프리카계 남성 신고했다 해고
뉴스1
업데이트
2020-05-27 05:31
2020년 5월 27일 05시 31분
입력
2020-05-27 05:31
2020년 5월 27일 0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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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영상(출처: 멜로디 쿠퍼 트위터. © 뉴스1
미국의 한 백인 여성이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자신의 반려견에 목줄을 매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남성에게 위협을 느꼈다고 경찰에 신고하는 동영상이 유포된 후 사과했다.
이 동영상은 트위터에 업로드 된 이후 3000만번 이상 조회되며 대중의 분노를 샀다. 인종차별로 비난을 받고 신상이 공개된 이 여성의 고용주인 글로벌 투자회사 프랭클린 템플턴은 그를 공무상 휴직 조치했다. 사실상 해고 조치다.
에이미 쿠퍼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WNBC와의 인터뷰에서 아무 관련 없는 크리스천 쿠퍼라는 남성에게 “진솔하고 겸허하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개를 코커스파니엘 유기견센터에 넘겼다고 덧붙였다.
최근 동영상을 올린 크리스천 쿠퍼의 여동생인 멜로디 쿠퍼는 개 주인을 카렌이라고 불렀다. 이는 중년 백인 여성을 의미하는 은어로 사용된다.
멜로디 쿠퍼는 “카렌이 개는 반드시 목줄을 매야 한다는 표지판이 있는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개를 풀어놓고 산책을 했다”며 “우리 오빠가 그에게 개에 목줄을 매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하고 있다”고 적었다.
휴대폰 카메라에 찍힌 이 동영상에서 에이미 쿠퍼는 크리스천 쿠퍼에게 “경찰을 불러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내 목숨을 위협한다고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크리스천 쿠퍼는 “마음대로 말해보라”고 응수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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