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를 무시하는 행위를 형사 범죄로 규정하는 법안인 ‘국가법’ 제정을 심의하고 있는 홍콩 입법회에서 민주파 의원 2명이 쫓겨났다.
입법회는 국가법 심의과정에서 친중국파와 범민주파 간의 격론이 벌어지자 친민주파 의원 2명을 회의장에서 끌어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후 입법회는 휴회에 들어갔다.
이같은 일은 중국 전인대가 홍콩 국가보안법 표결을 앞두고 벌어졌다. 이날 전인대는 오후4시 국보법 표결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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