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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北납치 일본인 ‘메구미’ 부친 사망…아베 “죄송한 마음 가득”
뉴시스
업데이트
2020-06-06 01:10
2020년 6월 6일 01시 10분
입력
2020-06-06 01:10
2020년 6월 6일 0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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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납치 피해자 귀국 위해 과단한 행동할 것"
40년 이상 북한에 납치된 딸 ‘메구미(めぐみ)’를 위한 구출 활동에 힘쓴 그의 아버지 요코타 시게루(?田滋·87)가 5일 사망했다.
5일 NHK, 지지통신에 따르면 북한으로 납치된 일본인 피해자들의 구출을 위해 활동해온 요코타 시게루는 이날 노환 등으로 숨졌다.
메구미는 중학교 1학년이던 지난 1977년 니가타(新潟)시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북한에 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1997년 북한 납치 일본인 가족회가 설립된 후 요코타 시게루는 가족회의 회장으로서 도시를 돌며 구출을 요구하는 서명 활동과 강연에 나섰다. 강연만 1400회 이상을 했다.
하지만 이후 2005년 혈소판 병 등과 오랜 활동으로 인한 피로 등으로 회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에도 북한 납치 일본인을 위한 활동은 계속해왔다. 그는 재작년 4월부터 가와사키(川崎)시 소재 병원에 입원해왔다. 5일 노쇠 등 영향으로 사망했다고 NHK는 전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이날 밤 사저 앞에서 기자들에게 “애끓는 슬픈 마음이다. 정말로 죄송하다는 마음으로 가득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납치 피해자 귀국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과단하게 행동해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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