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19 신규확진 21명 늘어…베이징 하루 17명↑

  • 뉴시스
  • 입력 2020년 6월 27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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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대 초반으로 늘어났다.

중국에서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신화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전날인 25일에는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생위)는 사이트를 통해 전날 하루동안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고 확진자는 21명(본토 17명, 해외유입 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본토 신규 확진자 17명은 모두 베이징에서 발생했다고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했다. 베이징은 신파디(新發地) 농산물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보름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634명, 확진자는 총 8만3483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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