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힐러리 “내가 대통령이라면 코로나19 대응 더 잘했을것”
뉴시스
업데이트
2020-07-04 10:51
2020년 7월 4일 10시 51분
입력
2020-07-04 10:51
2020년 7월 4일 10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현재 상황은 준비 안된 대통령을 갖는다는 것이 국가에 무슨 의미를 주는지 들여다보는 기회”
다시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
2016년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자신이 대통령이었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대응을 더 잘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 전 장관은 3일(현지시간) 연예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비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우리는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더 모범이 되고, 더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등 더 잘해냈을 것”이라면서 “나는 우리가 지금처럼 우리 생계와 일자리에 심한 경제적 타격을 입었어야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면 (트럼프보다) 더 잘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팬데믹 상황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 더 실망스러웠다”면서 모금 등으로 자신의 역할을 하고 코로나19 대응에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경멸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대해 “현재 상황은 준비가 되지 않은 대통령을 갖는다는 것이 국가에 무슨 의미를 주는지 들여다보는 기회”라고 역설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우리는 또다른 선거(11월 대선)를 해야 하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모든 사람은 위기에 처한 것을 알고 투표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시 대선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확인했다. 다만 “만약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와 붙었다면 자신이 당연히 승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 및 사망 규모 1위의 오명을 쓴 미국은 최근 각지에서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한국시간 4일 오전 10시) 미국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279만3034명 사망자는 12만9430명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한달… 서울전역 집값 상승세 확산
與 여연, 2021년 보선때 명태균에 여론조사 맡겨
[월요 초대석]“의대생 복귀 마지노선은 이달 28일, 선배 의사들도 이젠 복귀 독려해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