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9일(현지 시간) 미국이 북한과 대화를 이어가기 위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대화 지속에 대해 매우 희망적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의 한국 방문 마지막 날이었던 이날 언론과 전화 콘퍼런스에서 “우리는 북한과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반도 전체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좋은 결과를 어떻게 하면 도출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북미회담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나 일정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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