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뉴욕 한 병원서 항체 68% 생성…“집단면역 가능성엔 신중해야”
뉴시스
업데이트
2020-07-12 07:25
2020년 7월 12일 07시 25분
입력
2020-07-12 07:25
2020년 7월 12일 07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같은 지역도 항체 생성률 천차만별
미국 뉴욕시의 한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68%가 항체가 생성된 것으로 보고됐다고 CNN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에서 수십 개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시티MD는 CNN과 뉴욕타임스(NYT)에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 지역은 소수 민족과 노동자 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다만 퀸즈 잭슨하이츠 다른 병원의 항체 생성률은 56%로 이보다 낮았다. 또한 브루클린에서 주로 백인과 부유층이 거주하는 카블힐의 병원에선 코로나19 환자의 13%만 항체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CNN은 이 자료가 코로나19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소수민족과 노동자 계층이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먼저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기준 흑인과 원주민 등의 입원율을 백인의 5배에 달한다. 히스패닉과 라틴계는 백인의 4배다.
다만 같은 지역이라도 항체 생성률에 큰 차이를 보이는 만큼 지역사회의 집단면역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시티MD의 의료수술 수석 부사장인 대니얼 프로젤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높은 비율로 면역되는 것을 볼 때 사람들은 (집단면역을 일으켜) 감염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보호해 주는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등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승복’ 발언도 정쟁화… “野 진짜 의지 있나” “與 피노키오 거짓말”
‘조국당 의식’ 교섭단체 기준 완화 또 꺼낸 민주… 與 “반대”
[광화문에서/김지현]기업 사활 걸린 상법 개정인데… ‘표’만 보고 계산기 두드리는 野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