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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피해본 美텍사스, 허리케인으로 설상가상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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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 07:31
2020년 7월 27일 07시 31분
입력
2020-07-27 07:30
2020년 7월 27일 0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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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해나’(Hanna)가 휩쓸고 간 미 텍사스주 코퍼스크리스티의 한 선착장에 26일(현지시간) 파괴된 선박 파편들의 모습. 허리케인으로 약 30척의 배가 파괴되거나 실종됐다. 2020.07.27 [코퍼스크리스티(미 텍사스주)=AP/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피해를 본 미 텍사스주가 허리케인 ‘해나’(Hanna)로 정전, 침수 등 피해가 속출됐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해나는 텍사스 남부 해안 지역을 강타하면서 피해를 입혔다고 전했다.
해나는 대서양에서 올해 발생한 첫번째 허리케인이다. 등급은 1∼5등급 가운데 카테고리 1등급이다. 상륙 당시 한때 최대풍속이 시간당 145㎞에 달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해나는 이날 오전 ‘열대성 폭풍’으로 등급이 낮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나로 텍사스 남부와 멕시코 북동부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45cm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 학교, 체육관 등에 임시 대피소가 마련됐다.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도시인 메르세데스에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거나 바이러스에 노출된 피난민을 위해 대피소가 마련됐다. 당국은 사람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갖고 오라고 주문했다.
[코퍼스크리스티(미 텍사스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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