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15만명을 넘어섰다.
27일(현지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은 전날 사망자가 577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가 총 15만42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미국의 사망자 수는 압도적 세계 1위다. 2위인 브라질의 사망자 수인 8만7679명의 약 2배에 가깝다. 이어서 영국이 3위(4만5759명), 멕시코가 4위(4만3680명), 이탈리아가 5위(3만5112명) 순이다.
미국의 사망자는 전세계 전체 사망자(65만명)의 22.9%를 차지한다.
같은 날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만713명 늘어난 443만2552명으로 늘었다. 이 역시 압도적 세계 1위다. 미국의 확진자는 전세계 확진자의 26%를 차지한다.
미국의 뒤를 이은 국가로는 2위 브라질(244만3480명), 3위 인도(148만2503명), 4위 러시아(81만8102명), 5위 남아프리카공화국(45만2529명) 등이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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