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영국 총리 “유럽서 코로나19 2차 유행”…해외휴가 조심 당부
뉴시스
업데이트
2020-07-28 23:21
2020년 7월 28일 23시 21분
입력
2020-07-28 23:21
2020년 7월 28일 23시 2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총리 "해외 발병지서 입국시 격리해야"
스페인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화...스페인은 반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8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며 신속한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BBC, ITV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일부 유럽 친구들 사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명확히 하자”며 “유감이지만 일부 장소에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2차 유행 신호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위험이 다시 생겨나고 있다고 여겨지는 곳에 대해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나타난 스페인에 대해 비필수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또 스페인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에 대해 14일 자가격리를 다시 의무화했다.
존슨 총리는 “사람들이 해외에서 돌아올 때, 또 다른 발병이 있는 곳에서 돌아오는 것이라면 반드시 격리에 들어가야 한다”며 여름 휴가철에 걸쳐 관련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니콜라 스터전 자치정부 수반 역시 “유럽국들에서 현재 우려스러운 코로나19 재확산이 나타나고 있다”며 “나라면 지금은 해외 휴가를 예약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페인 정부는 영국의 조치가 부당하다고 반발하고 있다. 스페인 대다수 지역의 코로나19 현황이 영국 내 상황보다 낫다는 주장이다.
27일 기준 영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만5759명이다. 확진자는 30만111명이다. 영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6월 말부터 600~7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스페인의 누적 사망자는 2만8434명, 확진자는 32만5862명이다. 스페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6월 한때 200명대까지 떨어졌지만 다시 증가해 이달 말부터 2000명대까지 급증했다.
[런던=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지옥 쏟아질것” 친이란 후티반군에 취임후 첫 대규모 공습
소비 위축-中 저가 공세에, K패션 생태계 ‘흔들’
전남 첫 구제역, 영암-무안 소 334마리 살처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