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배우 안토니오 반다라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반다라스(60)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보다 기력이 떨어지나 비교적 건강함을 느끼며 빨리 회복될 것이라는 말을 더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반다라스는 ‘마스크 오브 조로’‘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에비타’ ‘언차티드’ 등에 출연하며 한때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도 꼽힌 배우다. 2019년 영화 ‘페인 앤 글로리’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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