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山東)성의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20일 중국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산둥성 자샹(嘉祥)현 탄광에서 이날 오후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1명은 중상자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다.
산둥성 당국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사팀은 탄광 갱도 내 작업 중 가스가 인화성 물질과 접촉하면서 폭발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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