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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긴장 고조 인도접경 티베트에 신형 훙치-9 방공미사일 배치
뉴시스
업데이트
2020-09-06 07:38
2020년 9월 6일 07시 38분
입력
2020-09-06 07:37
2020년 9월 6일 0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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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말 중인 국경에서 유혈충돌이 발생한 이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속에서 중국군이 접경한 티베트에 최신형 훙치(紅旗)-9 방공미사일 진지를 구축했다고 동망(東網) 등이 6일 보도했다.
매체는 서방 군사전문가들이 이용하는 상업위성 사진을 원용해 티베트 자치구 춤비(春丕) 계곡에 새로 들어선 방공미사일 진지 2곳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군사전문가들은 이들 방공미사일 진지가 훙치-9를 설치하기 위해 구축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춤비 계곡을 촬영한 위성사진은 두 개의 사각형 모양 시설이 들어서고 울타리가 처진 모습을 촬영했다.
시설마다 안에 둥근 모양의 위치가 표시되고 미사일로 보이는 긴 원통 물체가 놓여있는 곳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이들 방공미사일 진지가 중인 간 유혈충돌을 빚은 갈완계곡 일대의 부족한 방공전력을 보완 확충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도군은 중국군과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돌자 즉각 최신예 보잉 P8A 초계기를 비롯한 공군전력을 현지에 급파하고 정찰과 순찰에 나섰다.
군사전문가는 훙치 방공미사일 기지가 새로 착공한 것은 아니라 작년 여름과 가을에 걸쳐 건설을 시작했다가 완공하지 않은 상태로 있었다고 전했다.
훙치-9는 러시아제 S-300이나 미국제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과 맞먹는 성능을 가졌다고 한다.
사정이 약 300km에 이르며 티베트 내륙 깊숙이 위치한 인민해방군 공군기지를 방어할 수 있다.
매체는 춤비 지역에 5개 이상의 방공미사일 진지가 구축된 점에서 또다른 미사일 부대도 증강 배치될 것으로 점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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