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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코로나 신규 확진 10명…지역감염 4주째 ‘제로’
뉴스1
업데이트
2020-09-13 11:22
2020년 9월 13일 11시 22분
입력
2020-09-13 11:22
2020년 9월 13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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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가 4주째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1개 성·시 자치구에서 13일 0시(현지시간) 기준 10명의 확진자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0명은 모두 해외유입 감염자로 Δ상하이(3명) Δ저장성(2명) Δ톈진·허난성·광둥성·광시성·산시성(각 1명)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본토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5184명으로 증가했다.
지역감염은 지난달 16일 이후 연속 28일째 ‘제로’(0)다. 이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7일 코로나19 종식 선언을 한 상태다.
중국 정부 공식 통계에 포함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70명 새로 보고됐다. 이들도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4634명을 유지했다.
완치·퇴원한 사람은 총 8만399명으로 누적 확진자에서 사망자와 퇴원자를 뺀 순확진자는 151명이다.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1명이다.
본토 외 중화권 지역에서는 Δ홍콩 4938명(사망 100명 포함) Δ마카오 46명 Δ대만 498명(사망 7명 포함) 등 총 5482명의 누적 확진자가 보고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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