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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국무부 “IAEA총회서 각국에 北FFVD 동참 촉구할 것”
뉴스1
업데이트
2020-09-19 05:16
2020년 9월 19일 05시 16분
입력
2020-09-19 05:15
2020년 9월 19일 0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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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포드 미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담당 차관보. © 뉴스1
미국 국무부는 오는 21~2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각국에 촉구할 예정이라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IAEA 총회에 크리스토퍼 포드 국제안보·비확산담당 차관보가 이끄는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 미 대표단은 이란과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 조성하고 있는 현재진행형 위협에 대해 강조하려 한다고 국무부는 설명했다.
국무부는 또 “각국이 함께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FFVD)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지난 14일 IAEA 이사회 개막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계속되는 핵 활동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미 국무부는 이란과 관련해 “(이란은) 마지못해 질질 끌면서 불완전한 방식으로 IAEA와 협력했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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