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한 달 가까이 닫혔던 수도권 학교들이 다시 개학을 했습니다. 초상권 문제나 행여 학생들에게 폐가 될까봐 저희 사진기자들도 현장 취재를 조심스럽게 했습니다. 브라질도 같은 날 코로나19 문제로 지난 3월부터 폐쇄됐던 사립학교들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다만 등교는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온라인 수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원격 수업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니 우리나라처럼 선생님이 영상을 촬영하면서 수업을 하고 있네요. 두세 명의 어린이들만이 참석해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원래 먼 나라이긴 하지만 요즘같이 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시국에 브라질 어린이들의 수업 모습을 한번 살펴볼까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