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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봉쇄 막으려면 코로나19 검사받지 말라”…英서 ‘허위 유포’
뉴시스
업데이트
2020-09-24 02:06
2020년 9월 24일 02시 06분
입력
2020-09-24 02:05
2020년 9월 24일 0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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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제한조치 재도입에 허위주장 돌아
영국에서 2차 봉쇄를 막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온라인상에 나돌아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의 페이스북 계정들에 2차 봉쇄를 피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말아야 하며, 이렇게 하면 바이러스도 사라질 거라고 주장하는 글이 퍼지고 있다.
이 메시지는 9월 초 온라인상에 공유됐다가 최근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억제를 위한 추가 제한 조치를 발표하자 다시 돌기 시작했다.
메시지는 의료 관계자에게서 얻은 정보라는 거짓 주장을 담고 있기도 하다. 이 글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수천 회 공유됐다.
BBC는 메시지 공유를 멈추고 코로나19에 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국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음식점, 술집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다시 재택 근무를 권고하고 있다. 마스크 미착용과 6명 이상 모임에 대한 단속도 강화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 새로 도입한 제한 조치가 6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0만3551명, 총 사망자는 4만1825명이다. 1차 봉쇄 해제 이후 감염자가 급속도로 늘어나 이달 중순부터는 매일 4000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런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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