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신규확진 66명…12일 만에 70명↓

  • 뉴시스
  • 입력 2020년 10월 5일 16시 22분


누적 확진자 수 2만 6550명

일본 수도 도쿄(東京)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70명 아래로 떨어졌다.

5일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코로나19)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66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감염자 수가 지난달 23일(59명) 이후 12일 만에 70명을 밑돌았다. 지난달 28일 이후 7일 만에 100명 미만을 기록했다.

중증 환자는 전날에 비해 1명 줄어 25명이었다.

이로써 도쿄도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6550명으로 늘었다.

66명 가운데 20대가 1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13명, 50대가 11명 등이었다. 중증화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감염자는 7명이었다.

한편 도쿄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도쿄의 일일 유전자증폭(PCR) 검사 처리 능력이 목표였던 1만 건을 넘었다. 1만 200건이 됐다. 도쿄도는 감염 조기 파악을 위해 PCR 검사 확충을 계속할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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