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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군사전문가 “北 공개 신형 이동식 ICBM 세계 최대급”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11 14:12
2020년 10월 11일 14시 12분
입력
2020-10-11 14:11
2020년 10월 11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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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실험 감행할지가 관건"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선보인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이동식 ICBM 중 세계 최대급이라는 일본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군사 전문가인 고이즈미 유(小泉悠) 도쿄대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특임조교는 11일 보도된 NHK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급 이동식 ICBM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이즈미 특임조교는 “북한의 ICBM에 여러 개의 핵탄두를 실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사일 하나에 핵탄두 2~3개를 탑재하면 요격이 어려워진다. 따라서 북한 당국자들이 일정 수준의 대미 핵 억지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이 무기로서의 요건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발사실험을 실제로 감행할지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고이즈미는 북한이 열병식에서 공개한 ‘북극성-4’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에 대해서 “기존의 SLBM보다 짧아져 잠수함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가 됐다”며 “북한이 다량의 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잠수함을 본격적으로 만들려고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열병식에서는 북한의 신형 전략무기들이 대거 공개됐다.
신형 SLBM ‘북극성-4형’이 등장했고, 열병식 맨 마지막 순서에는 신형 ICBM이 선보여졌다. 신형 ICBM은 11축(양쪽 바퀴 22개)의 이동식발사차량(TEL)에 실렸다.
초대형 방사포와 대구경 조종 방사포, 북한판 에이태큼스(ATACMS),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 등 신형 전술무기 4종도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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