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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판 이춘재’ 39년 전 미제 살인사건 진범, 감옥에 있었다
뉴스1
업데이트
2020-10-11 23:35
2020년 10월 11일 23시 35분
입력
2020-10-11 23:35
2020년 10월 11일 2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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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에서 39년 전 미제로 남았던 살인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
10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1981년 조지아주 데이드 카운티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을 살해한 진범은 현재 캘리포니아주에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연쇄살인범 새뮤얼 리틀(70)이었다.
조지아주 수사당국에 따르면 리틀은 2018년 텍사스 기마경관대에 1980년대 초 테네시주 채터누가에서 한 젊은 흑인 여성을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조지아주와 테네시주 수사당국은 장기 미제사건을 재수사했고 지난해 3월 피해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두개골을 포렌식 기법으로 재구성한 그림을 공개하며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때 한 가족이 제공한 DNA 샘플이 데이드 카운티에서 나온 여성 시신에서 나온 DNA와 일치하면서 피해자가 패트리샤 파커(30)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어 수사관들은 리틀을 만나 추궁했고 그가 파커를 살해한 진범임을 확인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리틀은 1970년부터 2005년 사이에 93명을 살해했고, 이 가운데 조지아-테네시주 지역에서는 파커를 포함해 여성 5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이는 이전까지 연쇄살인범으로 가장 악명이 높았던 테드 번디가 자행한 살인 20여건보다 훨씬 더 많다.
리틀은 FBI에 수십 건의 연쇄살인을 자백하기 전 이미 여성 3명을 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수감돼 있었다. 그는 주로 성매매에 종사하거나 노숙자, 약물중독자 등 취약 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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