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코로나19 확진…포르투갈 대표팀 경기 결장

  • 뉴스1
  • 입력 2020년 10월 14일 00시 31분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렸다.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에 따르면 검사 이후 호날두는 즉시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단으로부터 격리됐다. 이에 따라 호날두는 14일로 예정됐던 스웨덴과의 2020~2021 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 결장한다.

호날두를 제외한 나머지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단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스웨덴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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