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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일본·인도·호주, 11월 인도 근해서 첫 4개국 해상훈련…“中에 연대 견제”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20 10:30
2020년 10월 20일 10시 30분
입력
2020-10-20 10:28
2020년 10월 20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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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인도 해군이 매년 실시하는 연합 해상훈련에 호주가 가세해 내달 인도 부근 해역에서 처음 4개국으로 시행한다고 NHK 등이 1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 인도, 호주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안전보장 면에서 연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4개국 연합 해상훈련을 중국의 해양진출 움직임을 강력히 견제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한다.
미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인도 해군은 해마다 연합훈련 ‘말라바르’를 하고 있는데 올해 경우 11월 인도 주변 해역에서 펼친다.
호주 마리스 페인 외무장관과 린다 레이놀즈 국방장관은 전날 공동성명을 통해 인도의 초청을 받아 이번에 말라바르 연합훈련에 참여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말라바르 연합훈련 체제가 시작한 이래 호주 해군의 참가는 최초로 근래 호주와 중국이 외교와 무역, 정치적으로 갈등이 확대하는 속에서 중국 포위망을 형성하는데 적극 가담하겠다는 자세를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페인 외무장관은 “말라바르 훈련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4개국 연대를 강화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마라바르가 “해상안전을 지키기 위한 각국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호응했다.
미국, 일본, 호주, 인도 4개국은 지난 6일 도쿄에서 열린 외무장관 회의에서 중국을 겨냥해 법의 지배 등에 기초한 자유롭게 열린 인도 태평양 실현을 향해 결속할 방침을 확인했다.
4개국은 연합 해상훈련에서 중국의 해양진출에 확실히 맞서겠다는 공동 의지를 과시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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