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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3분기 매출 10조원 육박…사상 최대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22 06:55
2020년 10월 22일 06시 55분
입력
2020-10-22 06:53
2020년 10월 22일 0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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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기 연속으로 흑자 행진 이어가
매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사상 최대 매출과 5분기 연속 흑자 기록을 세웠다.
21일(현지시간) CNBC,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테슬라가 이 같은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의 주당순이익(EPS)은 76센트로 시장조사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57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87억7000만달러(약 9조9000억원)로 전망치(83억6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순익은 전망치(3억9400만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3억3100만달러(약 3700억원)로 집계됐다.
3분기 납품한 차량은 13만9300대로 사상 최대 규모였다.
테슬라는 “달성이 더 어려워졌지만 올해 50만대를 출하하는 건 여전히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적어도 50만대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미국 공장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으면서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는 우려가 나왔다.
시간 외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4% 가까이 뛰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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