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억지로 타려다…열차-스크린도어 사이에 낀 남성 ‘아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1-02 14:37
2020년 11월 2일 14시 37분
입력
2020-11-02 14:13
2020년 11월 2일 14시 13분
조혜선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출처= 중국 웨이보
최근 한 남성이 지하철 스크린도어와 열차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는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사진이 올라오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중국 텅쉰망은 “퇴근 시간대에 지하철을 급하게 타던 남성이 위험천만한 상황을 연출했다”고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각) 전했다.
이 사고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 25분쯤 상하이 1호선 차오바오루역에서 발생했다. 당시는 사람들이 몰린 퇴근 시간대로, 신좡역으로 향하는 열차가 플랫폼으로 들어섰다.
안전요원은 지하철 문이 2번 열고닫힌 이후 경고등이 켜진 것을 목격했다. 알고 보니, 남성 한 명이 닫히는 지하철 문으로 몸을 억지로 우겨넣으면서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인 것이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남성은 유리로 된 스크린도어에 몸을 밀착시킨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승객들은 남성을 바라만 보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다행히 안전요원이 재빨리 비상버튼을 눌렀고, 기관사에 통보해 문이 열리게끔 했다. 이후 열차는 정상운행을 재개했다. 사고를 당한 남성도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하철공사 측은 “열차 표시등이 깜빡이면서 버저가 울리면 닫히는 것을 의미하니 절대 억지로 탑승하지말고 다음 열차를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300인 이상 대기업 직원 평균연봉 7000만원 첫 돌파
‘승복’ 발언도 정쟁화… “野 진짜 의지 있나” “與 피노키오 거짓말”
홈플러스 채권, 개인에 2000억 팔려… 궁지몰린 김병주 “사재 출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