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선거본부, 초접전 플로리다서 이른 ‘승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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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4일 11시 18분


<출처=트위터 갈무리> © 뉴스1
<출처=트위터 갈무리> © 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선거캠프가 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트 선거캠프는 이날 트위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했다.

플로리다는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초접전 양상이 펼쳐지는 지역으로, 미국 현지 매체들은 아직 승리 선언을 하기엔 이르다고 보고 있다.

플로리다에는 선거인단 29명이 걸려 있다. 트럼프 대통령한테는 재선 성공을 위해 확보해야 할 핵심 지역 중 하나다. 지난 대선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를 이겼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에서 승리할 가능성을 95%로 예측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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