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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단 20명’ 펜실베이니아 67만표 차…“미개봉 우편투표 100만표 이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1-04 19:12
2020년 11월 4일 19시 12분
입력
2020-11-04 19:04
2020년 11월 4일 19시 0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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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의 핵심 경합주로 분류되는 펜실베이니아주의 톰 울프 주지사(민주당 소속)는 4일(한국시각) 트위터를 통해 “아직 개표되지 않은 우편투표가 100만 표 이상”이라고 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0분 기준 펜실베이니아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약 296만 표를 얻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약 229만 표)에 약 67만 표 차로 우세하다.
아직 확인하지 않은 우편투표 100만 표를 개표하면 약 67만 표 차이를 극복할 수도 있다는 것이 톰 울프 주지사의 주장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에서 자신의 승리를 예상하며 “민주당이 뒤집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후보는 펜실베이니아주 개표와 관련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이길 것”이라며 우편투표로 상황을 뒤집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펜실베이니아의 선거인단은 20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를 제외한 나머지 주에서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펜실베이니아주의 우편투표가 이번 대선의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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