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개표상황이 초접전으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캠프가 즉각 재개표를 요구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빌 스테피안 트럼프 캠프 매니저는 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위스콘신주의 여러 카운티에서 결과의 타당성에 심각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부정행위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며 "대통령은 재개표를 요청할 수 있는 한도 안에서 즉각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캠프 측은 위스콘신외에도 초접전을 펼치는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등에 대해서도 재검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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