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캠프, 미시간주 개표 중단 소송 제기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11월 5일 04시 13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대선 캠프가 미시간 주의 개표를 중단해달라는 청구 소송을 냈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캠프측은 “개표의 정당성이 확보될 때까지 개표를 중단해달라는 소송을 오늘 미시간 청구재판소에 제기했다”며 “정당성을 확보하지 않은 채 개표된 투표에 대한 재검토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주에서 우세를 보였는데, 우편 투표가 개봉된 뒤 바이든 후보에 역전을 당했다. 현재 개표율은 94% 진행된 가운데 0.65p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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