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박빙’ 美조지아 “표차 너무 적어…재검표할 것”

  • 뉴스1
  • 입력 2020년 11월 7일 01시 01분


브래드 라펜스퍼거 미국 조지아주 국무장관이 대선 후보간 표차가 너무 적다며 재검표를 시사했다.

6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펜스버거 장관은 “표차가 적어서 조지아주에서는 재검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조지아주에서 개표가 약 99% 진행된 가운데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바이든 후보는 245만144표(49.4%)를 득표, 트럼프 대통령은 244만8558표(49.4%)를 득표해 격차는 1586표에 불과하다.

앞서 이날 오전 조지아주 3개 카운티에서 개표가 중단됐었다가 다시 개표가 재개됐다. 개표가 중단됐던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