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마이니치 “박지원, 日스가에 ‘새로운 한일 공동선언’ 제안”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11 09:20
2020년 11월 11일 09시 20분
입력
2020-11-11 09:18
2020년 11월 11일 09시 1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마이니치, 한일 외교 소식통 인용 보도
日정부 관계자 "한일 현안 해결된단 보장 없어"
"실현 유동적"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에게 새로운 한일 선언을 제안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한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박 원장이 전날 스가 총리와 회담하며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오부치 게이조(小??三) 전 총리의 ‘한일 공동 선언’을 잇는 새로운 선언을 한일 양 정상이 발표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 관계자는 “선언에 따라 한일 간 현안이 해결된다는 보장이 없으며 현실적이지 않다”는 견해를 보였다.
신문은 “실현될지는 유동적이다”라고 분석했다.
김대중-오부치 선언에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일본의 사죄가 명기됐다. 2020년 한일 월드컵 공동 개최를 위한 양국 간 협력도 언급됐다.
박 원장은 새로운 선언이 2021년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성공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을 나타낸 것 같다고 신문은 전했다.
지난 10일 스가 총리는 박 원장과 회담에서 강제징용 문제로 인해 심각한 상황인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회복하는 계기를 한국 측이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 원장은 회담 후 기자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한일 관계 정상화에 대한 의사를 (스가) 총리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서는 “양국 정상이 해결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계속해 대화하면 좋은 결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지옥 쏟아질것” 친이란 후티반군에 취임후 첫 대규모 공습
[광화문에서/김지현]기업 사활 걸린 상법 개정인데… ‘표’만 보고 계산기 두드리는 野
캐나다 새총리 취임 첫날, “절대 美일부 되지 않겠다”… F-35機 구입 재검토 지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